여기저기 다녀봐도 선택은 펜다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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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계신 부모님 집에 소파를 바꾸려고 검색하다 펜다를 알게됐어요!!
사실 처음 알게 됐을때만 해도 저런 브랜드도 있구나 생각만 했지 구매하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소파는 '자코모' 지 하면서 첫날 어머니 모시고 자코모, 까사미아, 헷세드, 에싸, 벤스 등 하루종일 돌아 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소파가 없어서 실패!! ㅠㅠ
둘쨋날 김해 가구단지 가서 엄청 많은 소파를 봤지만 실패 ㅠㅠ
셋쨋날 친형이 양산에 밀란소파 갔다가 근처에 있는 펜다도 가볼까 해서 방문했어요.
경상직영점에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매장을 처음보고 응????????????? 망했나??? 했는데
문을 열어보니 열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매장에 들어가니 김경태 매니저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첫인상부터 너무 좋았어요
첫번째로 픽한 제품은 에그소파!
헐!!!!!!!!!!!!!!!!!!!!!!!!!!!!!!!!!!!!
시간낭비, 기름낭비 첫쨋날, 둘쨋날 난 도대체 뭘 한건가!!!
어머니도 저도 소파에 앉자마자 마음속으로 '이건 사야해!!!'
그렇게 그냥 사게 됐습니다. 네 다른게 뭐가 중요한가요 금액? 디자인? 브랜드?
다 필요없습니다. 앉았을 때 편한게 최고죠
이미 마음은 뺏겼으나 밀당한다고 다른데 한번 보고 올게요 하고 매장을 나와서
차타고 한바퀴 돌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다시 방문해서 계약했습니다.
혹시 제 후기를 보시는 분 계시면 그냥 가보세요. 계약하실 겁니다.
사진을 너무 대충 찍어서 민망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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