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우리 엄마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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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기존 쓰던 쇼파가 오래되어 구입하기로 한 펜다 쇼파...
사실 펜다쇼파는 처음이 아니에요...저희집 3년전에 처음 이사올 때 몇일간 고심끝에 구입한 쇼파 잘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른곳 갈곳없이 펜다 쇼파...
저희가 쓰는 것이 아니라 많이 걱정했지만, 일산 전시장에 들어선 순간 부모님 펜다 쇼파의 고급진 이미지에 만족 하시고 특히 깐깐한 어머님도 ok~~
친철한 직원의 안내로 모든 쇼파를 보시고 정한 테오....
가죽도 좋다 하시고, 거품 없는 가격에 또 만족...
일사천리로 색상,가죽 재질 고르고...깐깐한 우리 엄마 아니였어...그냥 바로 결재 까지...
구입한 테오가 드디어 들어오는날....
회사 일로 쇼파가 배달 될 때는 아쉽게 없었지만, 궁금해서 전화드렸습니다.
엄마 쇼파 들어 왔어...
어...근데 너무 우아해...
드디어 안심...부모님집 구입하는거라...맘에 안들면 어쩔까 걱정은 모두 날아가고...
이번에 효도 제대로 하네요..
펜다 쇼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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