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상품을 구매할 때 후기를 많이 읽고 선택하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을 되길 바라며 작성합니다.^^

* 구매 경로 : 불만제로에 착한 소파로 방송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인터넷 검색을 알게 됨.

                    국내 제작(공장 견학 시스템)과 맞춤 제작에 끌려 일산점 방문 후 구매

* 가격 :  -  정찰제, 현금/카드 동일

             - 의례 사은품을 주기도 하는데, 펜다는 후기 작성 후 가죽클리너 세트와 쿠션 2개를 준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선심 쓰듯이, 개인의 협상 능력에 따라 에누리해주는 곳 보다는 믿음이 갔어요.)

* 특징 :  - 등받이가 앞뒤로 이동 가능한 제품으로, 등받이를 뒤로 져치면 성인 두명이 나란히 누울 정도(80CM)로 넓어요.

               (저와 같이 누워서 티비를 보는 분들은 딱이에요.)

             -  원래 스콜라 총 가로 길이는 320CM인데 저희 집의 구조상 300CM로 줄여 제작

               (줄이는데 추가 비용X / 20CM 줄였을 때 원래 느낌 그대로 예요.)

             - 쇼룸에서 보다 집에서는 더 큰 감이 있어요. 그 점 고려해서 조금 줄이거나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스콜라는 등받이가 낮은 편인데,  등받이를 뒤로 하고 앉았을 때는 , 긴 쿠션을 등받이 위에 올려 기대 앉으면 편해요.

               (크게 불편은 없지만) 등받이를 앞으로 당겼을 때, 기대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더 편하고자 헤드레스트를 추가 했어요.

               ( 헤드레스트 : 추가비용 있고, 탈부착, 그리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

             -  원래 카우치 형(ㄱ형)인데, 이사 시 카우치 방향이 애매한 경우가 생길까봐 4인 일자로 맞춤 제작했고요.

                수툴로도 제작 가능해요.(스툴이 원래 카우치 형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 가죽의 생산지, 색 등 선택 가능해요.

             ( 색생은 처음부터 무조건 블랙이라고 정했었는데....블랙은 오염이 잘 안 보이지만, 먼지는 엄청 잘보이는 단점이 있어요)

            ( 블랙 색상은 국내산 가죽으로만 제작 된다고해서 블랙으로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질이 떨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하기도 했지만,

              일반인인 저로서는 쇼룸에 있던 이태리 가죽과의 차이는 모르겠어요.)

* 배송 : - 중간에 공장 휴가 기간에 끼어서 주문하고, 3주 정도 후 받았습니다.

            -  배송 일주일 전에 배송팀에서 연락이 왔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  포장도 꼼꼼하고, 간단한 소파 관리법도 안내해주셨어요.

* 아쉬운 점 : - 가죽제품이라 배송 후 첫날은 어쩔 수 없이 가죽 냄새가 좀 있습니다. 이틀이면 냄새는 거의 다 없어지는 것 같아요.

                        (사은품으로 주는 피톤치드를 배송과 함께 주시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