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말 이사로 정말 많은 소파 브랜드들을 찾아보고 비교하고 나름 가죽에 대해 많은걸 알게 된 이사준비 시간이였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픽한 곳은
펜다소파였구요! 로벤과 뷰 사이에서 고심끝에, 앞도적으로 웅장한 뷰가 눈에 계속 아른거려 "뷰"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타사 소파브랜드를 이미 계약한 상태에서 펜다소파를 알게되어 에*소파를 환불 진행하고 펜다에서 뷰를 구매하게 된 만큼 후회없이 너무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가죽의 질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가구박람회, 쇼룸등 여러 브랜드 디자인을 봤지만 뷰만큼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었어요. 비슷한 느낌은 있지만
코너쪽 쇼파 디자인의 한끝 차이로 고급스러움의 아우라가 다르더라구요. 

심지어 일산 매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지인들에게 보여줘서 선택장애가 온 저에게 친구들이 뷰가 고급스럽다는 얘기들을 해줬습니다.
그 이후 더 망설임 없이 선택했던거 같아요. 신축아파트에 화이트 웨인스코팅 인테리어를 했기때문에 더 어울리는 느낌의 소파를 원했는데,
패브릭 소재는 머리카락이나 사람털들의 정리가 조금 신경쓰일거 같아 가죽으로 정했고, 펜다의 최신가죽 버터가죽으로 선택했어요. 

일단  매끄러운 가죽느낌이라 깔끔한 인상을주고, 색상은 키트를 선택했는데 집에 소파가 도착했을때 아이보리 느낌보다 라이트그레이 생각에 가까워 좀 당황했지만, 

이부분도 매장 직원분께서 공정때쓰인 가죽과 샘플가죽들을 저희집까지 가지고 와주셔서 색상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낮과밤, 집조명에 따라 소비자가 느끼는 색상차이는 위에 사진에서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질무렵 조명이켜진 쇼파사진과, 이른 아침 조명 없이 찍은 사진에 따라 쇼파색상 느껴지는 차이가 다르듯. 가죽의 컬러도
집분위기 인테리어 조명에 따라 잘어울리게 선택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벽쪽 쇼파길이는 10cm  추가하여 늘렸고, 발코니쪽 쇼파길이는 끝쪽을 줄여서 팔걸이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을 맞춰 제작해 주시는 부분도 만족스러웠고,
쇼파의 쿠션강도는 하드를 선택했는데 선호하는 취향에 맞춰 강도를 3가지중 선택할 수 있는 부분도 좋았구요. 

집들이 오시는 손님분들마다 쇼파 고급스러워 보인다,

비싸보인다. 등등 눈에보이는 것도 예쁜데, 몸에 닿는 부분 실용적인 부분까지 펜다가 펜다했다!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혹시, 여러쇼파브랜드로 고민하시거나 뷰 제품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