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이사를 하며

깨~~끗한 화이트톤으로 리모델링한 저희집

사실 아무것도 채우고싶지않았답니다...

근데..너무 안채운거져 ㅋㅋㅋ

하루 일과를 마치고 힘든 육체를 거실바닥에 눕는걸로 마무리하는 신랑

학교 학원등 학업에 지쳐 집에들어온 우리 두 귀염둥이들은 딱딱한 거실에 비스듬히;;불량자세.. 

결국 안되겠다싶어..쇼파 검색을 미친듯이 했슴돠

거실공간과  디자인을 함께

그리고 쳔연면피의 가죽과 생산과정등등의... 정말 너무 과하다싶을정도로 검색과 정보수집을했지욤

크다하는 카페에 정보 수집과 구매후기등..ㅋㅋㅋ

한달간 정말 너무 힘들었어여 ㅠ..ㅠ

대구 아울렛매장등..혼수매장등..내놓라하는 매장가서 일일이 다보고 앉아보고..

이러다 쇼파 사긴 사는거냐고 핀잔주는 울남푠 ㅠ..ㅠ

그러다 한분의 댓글덕에 알게된 펜다쇼파

첨엔 사실..펜다의 비바쇼파에 완젼 뻑갔슴돠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쇼킹한 디쟈인쇼파 사실 본적없거등요

완전 필이꽂혀서 검색을하니...펜다사이트엔 가격이 기재되지않아서

사실 펜다 매니저님한테 폭풍질문;;;전화를 정말 많이했슴돠 [극성엄마라 ㅋㅋ 여기셧을수도]

근데 매번 전화를해도 한결같은 밝음으로 상담해주시고 되려 더 상담전화달라시며 ㅎㅎㅎ

근데.비바와함께 다시 눈에 꽂힌...쇼파..

지친육체 늘어트리기좋아하는 울신랑..그리고 딸아이랑 껌닦지마냥 붙어있는 부녀를 생각하니

앉고 누을 면적이 거진 100센티인 저 쇼파야말로 제격이다 싶더라구욤

일단 서론막론하고 ㅋㅋ 저  펜다 매장 다녀왔답니다 ㅋㅋㅋㅋ

직접 눈으로 다~~보고...앉아보고~~~만져보고 ㅋㅋㅋㅋ 찍어대고 ㅋㅋㅋㅋㅋ

마치..나만의 보물캔거마냥 ㅋㅋㅋ 설레여 폴짝대썼죠

결국 비바 쇼파를 포기하고..

쇼파는 오래써야한다는 매니저님의 활용추천면에서 결정!

가죽냄새가 싫다는 저의 말에..글엄 냄새를 어느정도 완하해서 보내주시겠다며..

2주의후..제가 원하는 날짜에..똬앟! 바로 어제 저희집에 저희 거실품으로 안겼답니다

아이들이 좋아 날뛰는건 물론이거니와

울 실랑은 퇴근하며

내 쇼파 잘있었어?라며....대화까지 합니다 ㅡ..ㅡ

ㅎ혹 저처럼 매장까지 찾아갈 기세가 못되시는분들을위해

 정보공유를 해드리고싶고 제 느낌을 전달하고자 ㅋㅋ 후기 길~~고 디테일하게 올려요 ㅋㅋㅋ

착삭느낌? 넘 소프트하지않습니다

마치..차량좌석에 앉은듯한?느낌?

양옆으로 성인이 누어도 발은 살짝 어긋나게 펼치면 성인두명이 서로 맞누울수있음돠 [길이 3000cm]

성인과 아이 함께 안고 누어 티비시청가능함돠 [완전 굿]

가죽관리? 저도 첨인데.. 핸드로션이나 크림으로 닦아주는걸로 관리하는게 최상이라는 팁을 들었답니다

아이보리라..떼 타거나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으로...집으로 오는내내 변덕질문전화 드렸지만...탁월한 칼라선택였음돠

움하하하하하

30평 이하인 저희집에 꽉차서..거실에 까치발들고 댕겨야하는거아냐?햇는데?

천만에 말씀

앉는폭정도의 사이즈만 차지하므로  정말 널널하고 완젼 좋습니다

아줌마 성질에..좀 깍아보자했지만! 쇼파를 직접보고 경험해보니..사실 그말이 나오질못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후회없어여  전!

이 말이 최상의 후기일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