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결혼 13년차 주부입니다.
코시국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10년된 쇼파를 바꿔야겠다.
마음먹고 무작정 쇼파를 버렸습니다.
거실에서 바닥 생활하기를 몇 달째.....
백화점,가구점,인터넷 아무리 보아도 마음에 드는 쇼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쇼파선택의 조건
1.오래 오래 봐도 질리지 않아야함(디자인 고급미)
2.내장재가 믿을 수 있어야함(세식구 모두 알르레기성 비염심각)
3.오래 오래 써야하니 내구성 튼튼해야함(신혼때 쇼파 10년사용)
4.쇼파 바닥면에서 떠있어야함(청소기 사용 가능 높이)

다소 까다로운 쇼파조건에 구매가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2번 조건이 충족 되지않아 구매를 망설이기가 일수였습니다.
어느 브랜드든 쇼파 내장재에 대한 설명이 없고
직원분들도 내장재에 대해 모르고 판매하시고
다들 가죽, 디자인, 브랜드소개 뿐이였습니다.
저, 남편, 아들 세식구 모두 환경호르몬에 취약하고, 알르레기성 비염이 심각하여 가족 건강을 위해 쉽게 구매 못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우연히 인*타에서 펜다 직원분들의 영상 "쇼파 고르는법"을 보게 되었고 아주 유용한 정보를 듣다보니 펜다쇼파가 궁금해졌습니다.
펜다홈페이지 접속 후 펜다 쇼파를  그때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산 300~ 500까지 마음에 드는 쇼파들도 눈에 들어왔지만 [환경부 장관상]이라는 문구에 드디어
'우리가족에게 맞는 쇼파다'
싶어 이리보고 저리보고 다른 펜다 관련 영상 다 보고 또 보고 고민
'믿고 구매 할 수 있겠다' 결심하고 
세식구 출동~~~
로벤에 앉는 순간 세식구 다 반해버렸습니다.

배송당일 쇼파다리 파손문제로  배송기사님께 배송불가 연락받고 한달을 기다리고 기다린 쇼파가 문제가 있어 배송불가라고 하니 신경도 쓰이고 조금 짜증도 났습니다.
펜다 직원분께서 연락오셔서 공장에서 출하 전 쇼파 검사 영상에서는 문제가 없었고 이후 배송중 문제 발생된듯하다며 친절하고도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적절한 직원분의 대처로 신뢰도는 더 높아졌고 제작문제가 아니니 안심도 되었습니다.
이후 쇼파다리 쪽 스크레치였다는 소식을 듣고는 배송업체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것 같아 더욱 더 안심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송받고 난 후 펜다 직원분께서 이후에 쇼파문제 발생시 언제든 연락하면 된다며 친절하고도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쇼파사용중~~~
환경부 장관상은 그냥 주는거 아니구나 싶습니다
쇼파가 온 후 저희가족 알르레기성비염 증상 전혀 없었습니다.
재채기, 콧물, 입안ㆍ코속 간지러움도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냄새에 초초초예민한데 2~3일 창문 조금 열어놓고 외출하기만 했더니 새 가죽 냄새는 사라 졌습니다.
당연히 접착제 냄새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새 물건을 사고 몸이 적응하는데 많은 힘듬이 있는 저희가족에겐 안성맞춤인 펜다입니다.
펜다를 알게되고 구매하게 된 전 너무나도 운이 좋았습니다.
그 이후 나름 펜다 홍보대사 되어 입이 닳도록 지인들에게 얘기합니다.
"진짜 쇼파라고"
"돈이 아깝지 않다고"
"써보면 느낄 수 있다고"
"명품 브랜드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몰라서 펜다 쇼파 못 사면 억울하잖아요ㅎㅎ

눕방 스타일 우리가족 모두 누워서 편안하게 자리 싸움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쇼파 조건 모두 만족시킨 펜다쇼파...
앉을 때마다 '펜다쇼파 사길 잘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