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새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펜다!!

첫 예산은 200만원대였지만 어느새 계약서에 400가까운 금액이 적혀있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가죽 품질

유튜브를 통해 유럽산 고급 가죽이라는 건 알고있었지만 

광고에 많이 나오는 타사 제품과 직접 비교해보니 가죽의 퀄리티가 차원이 달랐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도저히 같은 가죽이라 보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직접 앉아보는 순간 제 머릿속엔 딱 두단어만 생각났습니다.

펜.다.

2. 소울 가죽의 디자인

깔끔한 가죽 쇼파를 원했습니다. 패브릭 느낌의 소울 가죽을 보니 제 마음이 동요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다른 제품을 알아보았습니다.

바다 건너 멀리서 온 제품들밖에 없더군요...

가격 역시 숫자가 하나씩 더 붙었습니다.

그 순간 제 머릿속엔 두단어만 생각났습니다.

펜.다. 

3. 까미유2의 편안함

용인지점의 모든 쇼파를 앉아보았습니다.

딱 두가지 쇼파만 기억이 나더군요

바리톤, 까미유2

하지만 저는 재벌집막내아들이 아니었기에 현실과 타협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까미유2는 앉음과 동시에 잠이들게하는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지금도 그 편안함은 저희가정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앉은키가 큰 제가 목까지 기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전 180입니다)

스윙 기능을 통해 쇼파헤드를 내리면 더욱더 허리가 편안해집니다.

저는 지금도 두가지만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세살배기 딸과 펜.다....

며칠 전 저희 딸이 사랑하는 제 쇼파에서 뛰어놀다 실례를 범했더군요,,

하지만 물수건으로 쓱쓱 흩어내니 여전히 빛나는 쇼파가 함께했습니다.

관리도 편안한 까미유2 소울가죽 쇼파,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