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신혼 가구로 들여 놓을 소파를 찾느라 엄청난 서치를 하던 중 발견한 펜다 소파.

저도 신랑도 알러지가 있어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좋은 소재가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소재는 물론 후기도 너무 좋고 디자인도 딱 제 맘에 드는 심플, 고급 스타일이라 이제 다른 소파는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신랑과 함께 매장을 찾아 실물을 보니 사진으로 본 것 보다 더 맘에 들었어요.

원래는 소울가죽이 있는 줄 모른 채 리치가죽으로 보러 간건데 매장에서 소울가죽 제품을 보고 나니

가죽의 고급스러움이 남달라 바로 선택했어요.

 

제품 구매 후 한달 만에 드디어 소파를 전달 받았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걱정했었는데 기사님께서 꼼꼼하게 포장 운반해주셨어요.

저희는 좌카우치로 주문했어요.

카우치 부분부터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근두근...

저기 앉아서 다리 펴고 책 읽으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저희집이 거실 베란다 확장을 한 상태라 매장에서 봤을 때보다 오히려 소파가 좀 작아보이더군요.

소파 자리가 비어있으니 왠지 미완성의 신혼집 느낌이었는데 이제 완성됐습니다.

소파에 맞춰 구매해두었던 카페트와 제가 직접 만든 쿠션 등 방황하던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았네요.

매장에서 계약할 때도 소파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들었는데

기사님께서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두둑하게 챙겨주신 마일리지로 식탁의자도 구매했는데 역시 펜다제품은 말이 필요없어요.

역시 컬러도 디자인도 굿~

한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