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소파를 새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소파는 거실에서 가장 큰 가구이기도 하면서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가구이니 가죽품질도 좋고 오래써도 질리지 않는 소파를 원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마침 주변에 펜다 쇼파를 1년 전에 사서 이미 사용해 본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일산본점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기 전까지 '쇼파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펜다를 방문하기 전에 여러 소파 매장을 둘러봤는데 펜다처럼 감각적이면서 친환경적 소파 매장이 없었거든요. 매장 내부도 너무 예뻤습니다.

매장에 있는 세라믹 식탁도 너무 예뻤어요. 식탁을 구매 안했더라면 식탁도 펜다에서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소파와 잘 어울리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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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 때 마음에 드는 소파인 랜디 소파와 알칸타라 소파 둘 중에 고민하다 결국 정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어요.

두 번째 방문에는 소파를 정하고 매장을 방문했는데 소파 안에 있는 부품 교체로 인해서 소파 주문이 한 달이나 미뤄진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는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펜다만큼 마음에 드는 소파가 없었기 때문에 주문이 가능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드디어 한 달뒤에 펜다 쇼파 측에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저희는 연락을 받자마자 바로 가서 소파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소파는 랜디 소파 올리브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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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랜디 소파가 저희 집에 오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매장 방문 3번 만에 오게 된 소파인만큼 애착이 많이 가네요. 소파가 집에 오니 거실이 확 사는 것 같아서 정말 잘샀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올리브 색이 쉽게 어울리는 색이 아니여서 고민했지만 쉽게 볼 수 있는 컬러가 아니라 구매하게 되었어요.

소파 있는 자리가 해가 많이 드는 자리라 혹시 나중에라도 소파의 가죽이 바래지 않을까 걱정을 조금 했습니다. 그러나 설치 기사분께서 절대 그런일 없을 거라고 약속을 단단히 해주고 가셨어요. 여기서 또 한번 믿음이 갔습니다. 소파에 물이나 음료등을 흘렸을때 그냥 살짝 젖은 수건으로 가볍에 털어내 주면 된다고 하시니 관리법도 매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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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 약 한 달 동안 써본 결과는 역시 편하고 보면 볼수록 너무 예쁘고 가격 값을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소파인것 같아요. 소파가 편해서 가족들이 자주 누워있음에도 전혀 꺼짐 현상도 없고 ​새제품 냄새도 안나고 너무 만족했어요. 다른 소파들은 무상수리 기간도 적고 '무엇 때문에 안된다, 이것 때문에 안된다' 추후 A/S 문제가 있는데 펜다 소파는 처음부터 보증기간과 수리기간이 길어 믿음이 갔어요.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계신 분이라면 정말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