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새집으로 이사하는데 쇼파를 새로 구입해야 해서

여러 회사에 쇼파를 보았으나 맘에 들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쇼콜라 오렌지색 쇼파를 보게 되어서 너무 맘에 들어서 

펜다 일산 본점으로 저녁에 바로 고고했습니다.

매장에 가니 직원들도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사람들이 왜 펜다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 가서 보니 여러제품에 쇼파들이 있었는데 다 이쁘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쇼콜라도 이뻤지만 저는 순간 랜디에 맘을 빼기고 말았죠.

랜디가 가격 면에서 많이 높았으나 그래도 큰맘 먹고 랜디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는데

랜디는 오렌지색 파우치형이 주문하신 분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오렌지색도 엄청 이쁠거라고 한번 해보시라고 망설이는 저에게 힘들 북돋아 주셔서 오렌지 색으로 결정하게되었네요

그래서 모험을 해보자하고 파우치형으로 주문 좌측등받이 대신에 저희는 한땀한땀 정성들어 박음질한 쇼파의 팔걸이가 맘에들어서

양쪽다 팔걸이 있는걸로 선택 근데 팔걸이형 파우치는 길이가 작더라구요. 

그래서 또 등받이 있는 길이로 똑같이하고 등받이 없이 팔걸이로 제작을 추가했어요.

한달을 기다린끝에 드디어 제품을 받았는데 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오렌지색은 많은분들이 안하시던데 ... 저희집 가구가 거희 블랙 계열이라 쇼파는 밝은색으로 하려고 맘먹었는데

블랙과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지지난주에 받은 쇼파에 팔걸이에 줄이 있어서 바로 전화드렸더니 몇일후 가져가셔서 다시 제작후 엊그제 받았네요.

다른 쇼파보다 냄새도 적고 색깔도 넘 맘에들고 다른분들이 우리집에 오셔서 쇼파 이쁘다고 칭찬 많이하시고 가셨습니다.

좋으제품 만들어 주셔서 펜다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