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부산점에는 다크초코가 전시되어 있는데, 잠시 고민하다 남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민끝에 고른 연그레이입니다.

칙칙한 그레이빛이 아니라 약간 따뜻한 느낌의 모카, 베이지 톤이 섞여 있어서 웬만한 인테리어와는 무난하게 어울리겠네요.

집에 놀러오는 소위 깐깐하다는 지인분들도 소파가 너무 멋지다고...컬러가 딱 맘에 든다고 하십니다.

자기 어머니댁에 곧 소파 바꿀거라고 사진까지 찍어갔어요.

저도 딱 맘에 드는 소파를 골라서 무척 흐뭇합니다.

부산 매장에는 없는데, 루나식탁도 함께 구매했어요.

루나식탁은 인조대리석 상판에 인조가죽 의자에요. 의자색상이 감각있습니다.

모두 모두 200% 마음에 들구요.

소파가 작은 편은 아닌데도 잘 빠져서 그런지 소파가 들어오고 나서도 거실이 넓어보입니다.

제품의 질은 더할나위 없이 좋구요.

강력추천합니다. 블랙이나 초코브라운처럼 어두운 계열을 잠시 고민했었는데, 정말 잘 선택한 신의 한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