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계획없던 이사를 하며  

종전 9년간 함께한 다우닝소파를 별 불만없이 사용했던터라

이번소파도 다우닝으로 할까 하다가 우연히 펜다소파 후기를 보고 용인직영점 첫방문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놀란것은 휑하니 나홀로있는 매장위치였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어디에 있던 소파가 좋으면 고객들은 찾아오게 되어있다는 사장님의 철학이었다는 사실~(인정^^) 

두번째 놀란것은 전시장안에 있는 소파들의 높은 퀄리티였다. 

벤/펠로/바리톤으로 압축되었고

고집불통 신랑이 바리톤의 편안한 착석감을 강력원했고  예산보다 높은 소파가격으로 일단 철수하고 고민하다

일산점 전시용소파할인가격을 보고 머나먼 일산점을 찾아가게 되었다~<멀어도 너무 멀었슴~북한가는줄^^> 

진열소파 앉아보던 신랑 바로 바리톤으로 가서 이런 편안한 소파로 사야 한다고 다시함 고집을 피웠고 가격만 빼면 착석감이나 디자인이나 소울올리브 색상까지 어디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었기에 양보하는척  (바리톤)으로결정 ~잔금치르고 머나먼 길로 되돌아 와서 울부부는 넉다운 되었다.

가까운 용인점 냅두고 돌고돌아 결국 <바리톤>을 새식구로~ㅎ 

드뎌 바리톤 도착했구~

역쉬 바리톤은 <소울올리브>색상이 최고인점 다시함 인정하며 울 거실보다 사이즈가 좀 작은거 빼곤 어디하나 흠 잡을데없는 펜다소파의 특별함에 감사하며~

바리톤과 함께 울집을 행복한일로 가득채우자고 소파를 쓰담쓰담 애정을 듬뿍 보내본다~ㅎ

사진상으로 색상의 디테일함이 100% 드러나지 못해서 아쉽지만 사진보다 실물이 훨 이상이라는 점은 감안해서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