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제품명: 데이브 / 소재: 소울 / 색상: 퍼플 / 구성: 4인 일자형  

새로 이사한 집, 그리고 편안한 소파를 구하기 위해, 정말 많은 곳들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다양한 상표의 제품들을 모아놓고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했었는데요. 그 많은 소파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들어오는 소파가 있더군요. 

다른 소파들과는 짜임새나 재질이 뛰어난, 다른 상표의 제품들과 섞여 있다보니, 더욱 돋보이는, 바로 펜다소파였습니다. 

그 뒤로는 다른 상표의 매장을 방문해도 비교의 기준이 펜다소파가가 되더군요. 

일정을 정해 펜다소파 충청직영점을 방문했습니다. 

찾아다니던 제품들이 여기에 다들 모여있었구나.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다시 고민이 시작되었죠. 

이 많은 소파들, 각자 개성과 특성이 있는 소파들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할까라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매장에 놓여있는 소파에 모두 앉아보았습니다. 

그 사이 매장 담당자분께서 각각의 소파가 지는 장점, 크기나 구조, 가죽의 재질과 특성들을 상세히 설명해주셨고, 이후 소파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뒤 가족과 상의하여 나름 기준을 몇 가지 정했습니다. 

1. 평범한 것보다는 가죽의 재질과 색감에 개성이 있을 것 

2. 소파의 앞뒤 폭이나 길이 등은 적당하게, 거실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3. 앉았을 때, 편안함. 특히 허리를 충분히 받쳐줄 것

4.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을 것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딱! 충족하는 것이 바로, 데이브 모델이었습니다. 마침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했구요.  

주문을 하고 기다림이 있었지만, 만나는 순간 충분히 보람이 있었습니다. 

데이브 소울가죽 퍼플을 고민하고 계신 분께, 몇 가지 특성이나 개성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소파의 색감이 아침과 점심, 저녁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른 오전, 아침 햇살을 받은 소파는 중후한 느낌의 회색빛이 감돌구요. 

점심때는 소파의 각과 면이 도드라지는 느낌으로 다채로운 색감으로 소파가 더욱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저녁에는 거실 의 직접, 간접 조명에 따라 전반적으로 보라빛이 감돌며 보다 깊이있는 색감이 올라옵니다. 

생각해보니, 데이브 소파가 주로 직선적인 디자인이라는 점, 그리고 소울 퍼플 가죽의 면이 가지는 높낮이와 색들의 조합이 이러한 변화와 입체감을 선사하는 듯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해보시면 아실 듯합니다) 

다음으로, 구조를 보면, 소파 뒷면이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거실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반면, 좌판도 충분히 깊이감이 있습니다.  

처음에 팔걸이가 높은 것이 아닌가 했는데, 앉아서 다양한 자세를 잡아보니, 왜 이 높이 인지 딱 알겠더군요. 

특히,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팔걸이 앞쪽 부분에 놓고 보거나 조작하기가 딱입니다. 

다만, 뜨거운 머그컵 등은 올려두어서는 안된다는 점, 주의 사항에 있더군요. 머그컵은 탁자에..^^

그동안 소파 선택을 여정의 종착지는 결국, 펜다소파였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파를 고르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많은 질문에도 상세히 친절하게 말씀주신 충청직영점 박** 담당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