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쇼파없이 살았네요
큰 아들이 작년 입대하면서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얼마되지는 않지만)을 내 놓으면서 한 말
엄마 좀 쉬셔야죠!
펜다 쇼파가 우리 집에 오게된 가장 큰 이유에요
쇼파가 우리집에 들어오고
쇼파랑 완전 혼연일체가 되었어요
쇼파가 없을 때는
식탁에서 밥 먹고 잠깐 식구들 끼리 이야기 나누고
안방에서 티비 보면서 짧은 시간 같이 보내고
그랬죠
그런데 펜다 쇼파가 들어오고 나서는 식구들이
특히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쇼파옆 에어컨 때문에
쇼파를 떠날 수가 없네요
펜다 쇼파는요
일단 흔하게 볼 수 없는 디자인에 색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 펜다 일산점 가서 한번 쇼파보고
일산의 가구단지(3단지)로 가서 다른 쇼파들도 구경했어요
다른 쇼파들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다른 브랜드의 쇼파들은 전부 10년전 혹은 20년 전쯤 디자인처럼 느껴지는 거에요
분명 올해 출시된 쇼파라고 설명하는데도 완전 복덕방 쇼파같이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어쩌겠어요
다시 펜다로 갔죠
설명주신 담당자가 기억하고 계약시 약간의 보너스도 주셨어요
하루에 두번 왔다고..ㅎㅎ
제가 생각하기엔 디자인도 디자인 이지만 일단 가죽 색이 정말 좋아요
색이 좋다는 의미는 식상하지 않은 색 이면서 고급스럽다는 뜻이에요
가죽의 느낌도 정말 좋아요
자동차 시트로 비유하면 인조가죽에 익숙하다가 천연가죽에 접촉하면 좋잖아요
그런 느낌이랄까
우리집은 3인용 쇼파인데 에어컨 놓고 사이즈도 안성마춤인 것 같아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좋은 사이즈
펜다가 천연접착제를 사용해서 그런지 접착제 냄새가 거의 없는 점 특히 좋은 것 같아요
오래도록 펜다쇼파와 혼연일체가 지속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