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A

광고로 많이 접하여 익숙한 타사 브랜드 소파를 구매 목록에 두고 백화점 방문하여 실물을 보았을때 가격대비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아 유튜브 검색중 알게된 펜다소파 매장 방문을 계획에 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정보를 알아보던 중 로벤의 디자인에 빠져 이거다 싶어 다양한 경로로 제품정보를 보던중 등받이의 높이가 머리를 바쳐주기 부족하다는 생각에 발리로 변경하여 최종 결정하고 실물로 보지도 못한 버터가죽 유튜브 설명에 빠져 배우자 설득까지 성공하여 매장 방문을 계획하던중 이사와 바쁜 일정으로 매장 방문을 못하고 소파 없이 생활하길 3주가 지나고 주문 제작으로 배송까지 4주정도 걸린다는 정보를 보고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매장 방문없이 홈페이지 주문을 할 마음을 먹고 접속  코너의 위치를 두고 했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줄 신제품 모듈형인 지안을 보고 로벤과 발리를 통해 느꼈던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준 지안 하루 고민후 상담을 위해 용인직영점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키트색상은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하여 색상고민을 하다 라이트 샌드 색상도 나쁘지 않다 생각에 버터가죽을 포기 못하고 밝은색은 관리가 힘들다는 합리화를 하게되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배송까지 기다리는 중 라이트샌드 색상이 잘 어울릴까하는 고민을 하면서 1달이 지나고 직접 본 라이트샌드 색상을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처음 로벤과 발리를 고민하면서 코너의 방향을 창쪽이 아닌 식탁 방향으로 배치하여 창밖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한편으로 4.5m*3.7m 넓지 않은 거실에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가장 많이 하였는데 모듈형이라는 점이 최종적으로 지안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음식 배달 어플 후기 이벤트도 귀찮아서 안하지만 지안을 선택하기까지 1년 가까이 고민을 하며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모듈형의 장점을 생각하여 과감한 도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품 정보에서 부족했던 좌방석 길이와 등받이 길이 측정한 사진도 첨부합니다.

 로봇 청소기 사용 고려하시는 분들은 사용하고 있는 로청의 문제인지 소파 다리를 인식하지 못하여 다리를 올라타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리의 색상을 빛 반사가 안되는 색상과 이동이 수월한 형상을 추천드립니다.